%ED%99%94%EB%A9%B4%20%EC%BA%A1%EC%B2%98%202024-08-21%20002659.png
 


1. 학회의 범위와 구성에 관한 Vision

  한국경영인학회는 ‘경영자’와 기업과 경영에 관심있는 '학자’, 모두를 ‘경영인’으로 보며, 이들의 활발한 지적 교류를 도모한다 

  본 학회가 말하는 경영인에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 및 벤처기업 등에서 자유로운 경쟁하에 회사의 가치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경영자들이 포함되며 기업규모에 관계없이 이들을 존중한다.

  본 학회에서는 경영학, 경제학, 그리고 법학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 학문적 장벽을 넘어 기업 경영자들의 문제해결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협력한다.

%EA%B7%B8%EB%A6%BC3(7).png
 

2. 기업과 경영연구에 대한 Vision 

  기업경영인들의 경험과 학자들의 이론은 서로 보완적이며, 상호 동등하게 존중되어야 한다.

  신조어 창출이나 감성적 유행에만 민감한 연구, 과학적 근거없는 포퓰리즘적 주장을 지양하고, 사실과 경험, 이성적 논리에 기반한 기업연구를 추구한다.

  과학적 탐구방법을 지지하는 반면, 기업탐구의 본질에서 벗어난 지나친 방법론 우월주의를 경계한다. 본 학회와 학술지 편집위는 다양한 방법론에 열려있고, 차별이나 편견을 두지 않는다.


3. 기업과 사회에 대한 Vision

  자유로운 경영과 창의적 기업활동은 경제발전 뿐만 아니라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다.

  자유경쟁을 해치는 독점 등 불법기업은 규제와 지탄의 대상이나, 경쟁을 통해 합법적으로 수익을 내는 기업과 경영인들은 모두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비윤리적 행동이나 사업방식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경영인을 지지하지 않으며, 전통적 사회윤리와 대한민국의 가치를 존중하는 경영이 필요하다 믿는다.

  단기적 이익에 집중하는 경영인보다는 회사의 장기적 가치향상과 국가경쟁력에 기여하는 경영인을 존중한다.

  모든 기업은 법과 규제를 따라야 하지만, 법과 규제 또한 남발을 지양하고 기업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도록 제정되고 개선되야 한다고 믿는다.